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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• the sweetest!
    06. 12
    푸들
    쥬다 머리 곱슬인 게 정말 좋아 습한 날이면 유독 부풀어오를 것 같은 것도 손으로 누르면 폭 하고 가라앉을 것 같은 것도 정말정말 귀여워 아이리는 완전 직모라 자기랑은 반대인 쥬다의 곱슬머리를 정말 좋아할 것 같다 한창 작업할 때엔 잠도 끼니도 거를 정도니까 머리 자를 시기를 놓친 적도 있지 않을까 어느새 눈을 가리는 앞머리랑 길어진 뒷머리 손으로 꼬불꼬불 돌리면서 꽤 길었네~ 생각하는 아이리 앞머리가 눈 가리니까 가지고 있는 귀여운 코리락쿠마핀 꽂아주면 왜 당신 맘대로 이런 걸 꽂는데 이러면서 또 빼지는 않을 듯 그렇게 코리락쿠마 핀 꽂은 채로 하루를 지내는 쥬다 머리 잘라서 익숙한 그 기장으로 돌아오면 아이리는 미용한 푸들을 떠올릴 것 같다🐩 눈도 잘 보이고ㅎㅎ 쥬다가 성질 부리면 푸들이 아니라 ..
    04. 16
    이름
    세계관에 맞춰 アイリ가타카나로만 표기하고 있지만 아이리의 풀네임은 사토 아이리佐藤愛莉 성도 이름도 흔한 느낌으로 하고 싶었어서 이런 이름이 되었다…(조금 후회된다😓) 아이리를 부르는 가장 무난한 호칭은 역시 佐藤さん이지만 아이리는 사는 내내 평범통을 겪어왔기 때문에 흔해빠진 자신의 성도, 저 호칭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는데… 쥬다는 단 한 번도 아이리를 성이나 풀네임으로 부른 적 없을 것 같아 당신 이름이 뭔데? 나? 사토 아이리… 그럼 아이리. 이런 흐름으로ㅋㅋ 쥬다는 의도하지 않았겠지만… 아이리가 처음 쥬다에게 끌린 부분은 역시 이 부분일 거라고 생각해 의도했든 아니든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쥬다는 늘 아이리가 원하는 걸 알아채주는 사람이라는 게 참 좋다
    03. 02
    平成ラブソング
  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    02. 26
    러브레터
  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    02. 22
    歌い続けると信じてるから
  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    02. 03
    바다
    바다에 간 쥬다와 아이리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건 역시 석양이 질 때쯤의 오렌지빛 바다… 따스한 배경이랑 쥬다가 너무 잘 어울려서 쥬다 보면서 웃음 짓는 아이리 신발을 손에 쥐고 해변 걸으면서 예쁜 조개 보이면 줍고 파도 앞에 글씨도 쓰고 가볍게 물장난도 치고… 그러다가 아이리 장난기 발동해서 쥬다 파도에 담가버릴 것 같다 장난으로 넘어트렸는데 그대로 자빠져서 쥬다 홀딱 젖음 당신 뭐 하는 짓이냐고 쥬다도 아이리 쫓아가서 넘어트리려 하고 아이리 망했다 새로 산 옷인데 생각하면서 물에 빠질 마음의 준비하는데 그냥 코에 물 툭 뿌리고 말아서… 코에 물 손으로 닦으면서 가만히 쳐다보면 당신 젖으면 징징댈 거잖아 그게 더 귀찮아 젖은 옷 손으로 짜면서 이제 그만 돌아가자는 쥬다 어느새 해는 지고 바닷바람도 불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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